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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에 유럽 여행을 갔습니다
그래서 한화손해보험에서 여행자보험을 들고 갔습니다

해외 여행을 갈 때 마다 혹시 모르니 보험을 들고 가자는 생각에 짧게 가는 여행도 여행자보험을 들고 갔었습니다
보상받을 일이 없어도 마음은 편하기에 이때도 여행자 보험을 들었습니다

근데 여행의 딱 중간인 헝가리 호스텔 화장실에서 핸드폰을 떨어트렸었고.. 화면도 깨진게 없고 그래서 다행이다 멀쩡하구나 했었는데 밖에 나가서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 아래의 사진처럼 검은 그림자가 가득하고 빛이 들어가면 물기있는 상태에서 촬영한 것처럼 나왔습니다..

여행 중반 이후 모든 사진은 이런식으로 검은 그림자나 빛 번짐같은 증상이 있는채로 사진이 찍혔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iphone8+를 사용해서 인물 사진 렌즈가 살아있었던 점인데 그래도 사진을 찍겠다고 쇼했던 기억이 납니다ㅠ

여행자 보험으로 보상청구를 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었어서 돈 많이 들겠다는 생각 하다가 친구가 여행자보험으로 보험금 청구를 하면 되지 않냐고 해서 그제서야 찾아보고 했었는데요 😅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다운받고 따로 준비해야하는 서류도 준비하고 핸드폰 수리를 받고나서 보험청구를 했었습니다

카메라 교체만 129,000원이 나왔었습니다..
한화손해보험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고나니 금방 처리가 되어 제가 가입했던 약관대로 부담금 10,000원을 제외한 금액을 받았었습니다
보상을 받아도 두번다시 겪고싶지 않은 일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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