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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영화를 보기로 해서 영화를 보기 전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어떤 메뉴를 선택할까 하다가 국물이 먹고싶다는 친구의 말에 감자탕을 선택했고 신도림역 건너편에 위치한 원당 감자탕으로 갔었습니다
식당에 들어가니 자리가 다 차있어 문 앞쪽에만 자리가 있었습니다 자리를 옮기고 싶었지만 빈자리가 없어서 문 앞쪽에 앉아 식사를 했습니다..😢
메뉴판은 식당 내부 기둥에도 붙어있고 테이블에도 세워진 작은 메뉴판이 있었습니다
원당 감자탕 (소) 메뉴를 주문했는데 건더기도 많고 고기도 큼직큼직하고 3~4명이 먹기에 좋을것 같은 양이었습니다
감자탕을 먹고 볶음밥도 주문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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